2008년 07월 21일
코바야시 vs 토가시
누가 더 나쁜놈?
# by | 2008/07/21 01:21 | 헛소리 | 트랙백 | 덧글(9)

# by | 2008/07/15 23:11 | favorite | 트랙백 | 덧글(10)
(전략)...우울함이 축적된 원한, 사회를 향한 그치지 않는 증오와 분노. 그러나 그 분노는 대부분 자기 자신의 무능력에서 유래한다.
가난한 것은 자신에게 돈을 벌 능력이 없기 때문이고, 여자 친구가 없는 것은 자신에게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무능함을 자각하는 데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오점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거기서 음모론자는 자신의 무능력함을 외부에 투영한다.
자신의 외부에 가공의 '적'을 만들어낸다.
적.
우리의 적. 사회의 적.
적이 어딘가에서 나쁜 음모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나는 행복해질 수 없다.
그 음모 때문에 나는 여자 친구를 만들 수 없다.
그렇다! 전부 대통령이 나쁜 것이다!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나쁜 음모를 꾸미고 있기 때문에 내가 행복해질 수 없는 것이다!
빌어먹을 대통령! 용서 못해!
모든 음모론자는 좀 더 현실을 똑바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적'은 외부에 존재하지 않는다. '악'은 외부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에 구제불능인 것은 모두 당신에게 책임이 있다.
결코 노무현의 음모가 아니고, 이명박의 음모도 아니며, 당연히 프리메이슨의 음모도 아니다.
...(중략)...
하지만...
하지만, 그래도..
극히 희박한 확률로 진짜 '음모'를 알아챈 인간이 존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물밑에서 진행 중인 음모를 두 눈으로 목격한 인간이 있다.
그게 누구냐고?
좌글루스인들이다.
- 타키모토 타츠히코, N.H.K.에 어서오세요 서장 패러디.
# by | 2008/07/11 19:12 | 헛소리 | 트랙백 | 덧글(11)